Music- made by SORA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고풍 음악 김혜수 주연의 '모던 보이'에서와 같은 일제 시대 배경을 생각하고 거기 배경으로 흐르던 음악 스타일을 좀 흉내내 본 것. 거기다 트롯 느낌을 섞어 봤음. 촌스러운 음악임 섹소폰은 흉내내기 힘들어...ㅠ 더보기 거짓말이었나요 가사와 멜로디는 빼고 올린다. 발라드 연습곡 녹음하게 되면 악기 다시 편곡 할 것임. 더보기 기억의 강 내가 지나온 삶을 반추할만큼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삶에 대한 후회와 회한에 가슴이 저릿하고 사무칠 때가 많다. 지나온 내 삶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, 아니 최소한 나의 10년을 다시 되돌려 받을 수만 있다면.. 그렇다면 적어도 그 수많은 잘못된 선택을 하지는 않을 만큼의 현명함은 있을지 모르는데... 저만치 속절없이 떠내려가고 있는 삶을 어떻게 할 수 없이 지켜보고 있는 듯한 심정. 작년에도 어쩌면 이런 비슷한 심정이었을 것이다. 지난 기쁘고,아픈 기억들,세월의 상처들... 이런 것들이 흐르고 흘러온,그리고 그것들을 흘려 보내는 강.. 가을이 돼서 공허하고 허탈한 심정으로 만들었던 곡이었는데 나는 왜 한 치도 나아지고 있지 않는 거냐... 뒷부분은 감정이 과잉됐지만..고치기도 귀찮다. 더보기 이전 1 ··· 4 5 6 7 8 9 10 ··· 16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