뮤지컬 설교 수업 때 1차 (엠알만)
2차 (엠알만)
성탄절 행사용 반주 (저 들 밖에 )
(기타 피쳐링 - 동생 )
행사 하고 나서 이런 저런 일로 맘이 많이 상했었지만
뭐, 이렇게 해서 또 하나 작업 음악이 남는거지 뭐.
믹싱을 해야 그나마 볼륨감 있고 선명한 음악이 될텐데 그 점이 항상 아쉽다.
바쁜 하반기 시즌에 괜한 짓을 벌여서 에너지를 많이 낭비하느라
정작 중요한 것을 신경을 못 썼나 싶다.
인생의 우선 순위의 배분도 그렇다.
정작 중요한 것과, 내가 하고 싶은 것과의 경계에서
그것을 잘 배분했으면 삶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었겠지.
그게 삶의 지혜인 것 같다.